최근 한국경제신문 콘텐츠로 존리대표가 자식에게 만약 주식투자를 가르친다면 어떻게 할까? 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존리 대표의 자녀에게 가르치는 주식 교육이란 어떤 것일까요?
부모가 먼저 금융에 대해 알아야 한다.
투자의 목표는 결국 수익을 내고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투자에 앞서 근간이 되는 금융교육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데요. 자식이 배우기 전에 부모가 먼저 금융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얘기합니다. 왜냐하면 부모가 먼저 변해야 아이들이 같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존리대표는 자녀에게 알려주는 주식투자 이야기 관련 책도 출간을 했는데요. 그만큼 자녀분들과 주식에 관한 얘기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자녀들의 생일땐 펀드를 선물로 준다고 합니다. 자녀에게 투자 교육을 주입식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직접 투자를 실행하고 보유하게 하는 것이죠.
자녀의 직접 경험이 제일 중요
직접 보유해 보는 것이 투자에 관심을 갖게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방법이죠. 특히 주입식 교육을 반대합니다. 투자에 관한 훈수도 두지 않죠. 스스로 느끼고 이해할수 있도록 돕는 것을 가장 우선순위로 합니다. 그리고 자연스럽에 투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죠.
구체적인 방법으로 아이들의 관심사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분명히 아이들도 기호가 있고 관심분야가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게임이 있죠. 아이들은 게임산업에 직접적인 소비자인 것입니다. 오히려 어른들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창고가 되기도 합니다.
유대인의 금융 교육
유대인의 자녀 교육에 집중합니다. 유대인들은 아이들이 13살이 넘으면 성인식을 진행합니다. 그때부터 하나의 사회적 성인으로 보는 것이죠. 이때 친척들은 십시일반 돈을 모아 아이들에게 시드머니를 선물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받은 돈을 직접 투자하죠. 스스로 투자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투자 과정에 참여하기
정리하자면 자녀 교육의 가장 중요한 것은 직접 경험하는 것입니다. 직접 돈을 버는 모든 과정을 겪어 보는 것이죠. 조기 경험을 강조합니다. 또하나의 팁은 집안의 경제 사정을 솔직하게 내놓고,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힘들거나 좋거나 감출 것이 아니고 대화를 통해 경제관념에 대해 자연스러운 교육이 스며들도록 하는 것입니다.
주의할 점은 투자를 단순 돈벌이 수단으로 보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앞으로 부모보다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장기투자하기 적합하며, 오랜시간 기업의 소유주가되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존리대표가 자녀를 가진 부모님들에게 언제나 강조하는 한마디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사교육 할 돈으로 주식을 같이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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