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맘스터치는 새벽 1시까지 영업을 한다. 생각보다 오래 영업을 한다. 하루는 늦게까지 일을 하고 퇴근을 하는 길이었다. 최근 음식점들이 9시까지만 영업을 해서, 식당에서는 저녁을 해결할 수 없었다. 집 가는 길에 맘스터치 매장이 있어서 포장할 생각으로 들렀다. 가서 싸이 버거 세트를 주문을 했다. 매장에서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데, 거기에는 배달 주문을 받기 위한 배달원 3명이 버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외에 포장 손님들도 앉아서 버거를 기다리고 있었다. 손님이 많아 나도 주문을 30분 정도 기다렸던 거 같다. 여기 패스트푸드점 맞아?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나는 해마로푸드서비스 주주인데, 주문이 늘면 좋은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동네 맘스터치는 최근에 배달의 민족에 올라왔고,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