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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바뀐 기준

30대 퇴사남 생존기 2021. 9. 1.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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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궁금한 사항 모음

2021년 8월 30일부터 자가 격리 면제의 기준이 변경됩니다. 기준이 완회된 부분이 있으니 출국 전 반드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기준이 백신을 접종 대상자 기준으로 변경된 내용이 있어 공유드립니다. 해외 입국자의 경우 외국에서 체류기간이 2주가 지난 경우 다시 입국하더라도 격리 기간을 면제 시켜주는 조건이 생겼는데요. 대신 기존 유전자 확인 검사를 좀 더 강화한다고 합니다. 똑같이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한 상태에도 면제가 되지 않는 국가들도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면제 가능한 기간이 줄어들었다.

기존엔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한 상태에서 2주 기간이 지난 후 해외에 나가는 경우 면제 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준이 완화되어 백신 접종 후 14일이 경과된 이후 입국하더라도 면제를 받을 수 있도록 바꼈습니다.

 

이렇게 기준이 바뀐 이유는 그간 비효율적으로 진행되어 해외 입국자들의 불편이 상당했다는 점. 그리고 자가격리자 관리에 드는 행정 효율을 올리기 위해 변경되었습니다.

 

자가 격리가 면제되지만 PCR 검사를 더 받아야 합니다.

pcr검사 면봉

PCR건사는 흔히 생각하시는 코로나 검사가 맞습니다. 입속과 콧속에 면봉을 넣어 유전자를 검사하는 것입니다.

 

해외 체류 중에 체류 국가에서 검사를 우선 받아야 합니다. 입국 후 하루안에 1회 이후 일주일 내에 추가 1회까지 총 3회의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자가격리 기준이 완화되는 대신 유전자 검사의 횟수가 늘어난 것입니다.

 

입국 후 PCR 검사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에 있는 경우 어디서 검사 받나요?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대사관에 가지 않더라도, 유전자 검사가 가능한 기관이 있다면 찾아가서 받으셔도 좋습니다. 다만 비행기를 탑승하기 3일 전에 미리 받아야 하며, 발급받은 증명서는 입국 후 제출하면 됩니다.

 

자가격리 면제가 불가한 국가는?

최근까지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한 국가에서 돌아오는 해외입국자는 자가격리가 면제되지 않습니다. 특히 면제 불가한 국가에는 일본이 포함되어 있는 해외에 나가는 경우 반드시 기준과 일정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격리는 어떻게 하나요?

국내에 체류할 곳이 있는 거주자 분들은 자체적으로 집에서 자가격리를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그외에 거주지가 없는 외국인 또는 내국인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임시시설에서 격리하게 되니 참고 바랍니다.

 

정리

기준은 조금씩 완화되고 있지만, 바이러스가 완화된 것은 아닙니다. 특히 세계적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다시 유행하고 있으니, 해외입국자분들은 반드시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기준이 상이한 국가가 아직까지는 많으니 출국전 꼼꼼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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