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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쟁 현실에서 시작됐다 미국 vs 중국

30대 퇴사남 생존기 2021. 1. 24.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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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만 보던 우주전쟁이 실제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물론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신흥국에서 본격적인 우주 개발 산업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2021년 새해가 밝자 각 나라에서는 로켓 발사에 대한 발표를 했습니다.

 

종착지는 화성

우주선 발사 경쟁의 목적지는 화성입니다. 작년에 이미 미국과 중국 그리고 아랍에서 화성에 탐사선을 보냈었습니다. 

 

실제 화성의 모습

 

최근 민간우주기업들도 화성에 관심이 많습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도 본인의 최종 과업은 '화성 이주'라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국가가 주도적으로 나서 베일에 쌓인 화성을 탐구하여 이주 계획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밑걸음이 될 것입니다.

 

선진국들의 화성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가 공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요. 누가 먼저 선점할 수 있을까요?

 

화성 우주전쟁 현황

 

 

미국은 퍼시비어런스호를 발사하여 화성의 토양 샘플 채취를 위해 곧 화성에 착률할 예정입니다. 나사에서 개발이 이 로켓은 채취용 로봇을 담고 있는데요. 로봇을 통해 화성의 토양을 채취하고, 착륙선을 통해 지구로 반환해 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텐원 1호

 

중국은 텐원호를 발사하여 올해 화성 궤도에 진입할 예정입니다. 텐원호는 화성의 화학구조를 분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텐원호는 지구와 달사진 촬영 임무를 성공적으로 끝낸 이력이 있습니다. 이번 화성탐사에서는 전체적인 모습과 지구와의 통신, 토양과 얼음 분포도를 분석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롭게 떠오르는 우주강국 아랍에미리트도 우주선을 쏘아 화성의 기후에 대해 연구할 계획입니다. 우선 아말이라는 로켓을 쏘아 화성 궤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착륙은 하지않고 궤도를 돌며 화성의 기후도를 분석할 계획입니다.

 

경쟁은 개발 속도를 올린다.

과거 핸드폰도 없던 시절, 개발 경쟁으로 인해 단기간에 인간을 달에 보내기까지한 우주 경쟁이 있었습니다. 주인공은 미국과 소련인데요. 당시 냉전 중에 우주 기술은 미사일과 군사 기술의 끝판왕이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주 산업은 국가의 자존심과 경쟁력을 걸고 경쟁을 했습니다.

 

미사일을 정확하게 멀리 더 멀리 개발하다가 우주까지 날아갈 수 있게 만든 것이죠. 당시 소련은 우주 분야의 절대적인 최강자였지만, 이 경쟁을 통해 미국은 인간을 먼저 달까지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당시 인공위성 등 인류에 실용적인 기술을 발전 시킬 수 있었지만, 우주 개발은 천문학적인 비용이 드는 산업으로 더이상 자존심 때문에 이쪽에 투자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달 탐사 임무를 마치고 우주 경쟁은 멈추게 됩니다.

 

2021년 현재는 각 국가들이 화성에 대해서 다시 연구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과거보다 발전한 지금 이번 우주전쟁을 통해 인류에 어떤 선물을 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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