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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즐겨먹는 커피는?

30대 퇴사남 생존기 2020. 12. 8.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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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마신 커피가 화제다. 기업의 오너가 즐겨마시는 커피는 뭘까?

 

신세계 정용진이 즐겨 찾는 커피 메뉴는 스타벅스 '나이트로 콜드 브루'다.

 

 

스타벅스 나이트로 콜드 브루

 

나이트로 콜드 브루는 차가운물로 반나절 천천히 내린 커피다. 특징은 찬물로 우려낸 부드러운 크레마가 특징이다. 달달하고, 맥주를 마시는 느낌이 난다고 한다.

 

신세계 정용진 스타벅스 최애 메뉴 

그 외에도 4가지 메뉴를 즐겨 마신다고 한다.

 

1. 자몽 허니 블랙 티

2. 제주 유기농 말차로 만든 라테

3. 나이트로 콜드 브루

4. 콜드 브루

 

차가운 음료를 좋아하시나 봄

 

먼저 이슈 된 나이트로 콜드 브루는 모든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은 아니다. 정용진 부회장이 즐겨 마신다는 얘기가 퍼지자,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기업 오너의 SNS

요즘엔 기업 오너들도 인플루언서로 활동을 하는 것 같다.

 

좋은 콘텐츠다. 넘사벽 재벌들의 일상을 어떨지 궁금하다. 내막은 모르겠지만, 정용진 부회장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직접 운영하는 것 같아 친근한 느낌이 든다. 평소 애완견과 노는 모습, 맛있는 음식을 소개하는 모습 다양한 일상들을 공유한다.

 

'용진이 형 그 청바지 어디서 사셨어요?'

 

정용진 청바지

 

입고 있는 청바지를 묻는 댓글에 직접 브랜드 이름과 링크도 공유해줬다. 친절 친절~

 

일상 공유와 기업 홍보

소소한 일상의 공유와 함께 기업의 서포터 역할도 SNS를 통해 톡톡히 하는 것 같다. 파급력을 보면 그 효과가 무시할 수 없다.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인스타그램(@yj_loves)은 팔로워 수가 48.4만이다. 웬만한 연예인 저리 가라임

 

이번에 이슈가 되었던 스타벅스의 커피도 사실 일상도 공유하는 겸 기업의 서포터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한국에 있는 스타벅스는 스타벅스코리아가 50% 이마트가 5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반반씩 투자해서 한국에 들어온 것이다.

 

그리고 이마트의 최대주주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다.

 

사실상 한국 스벅은 신세계거라고 볼 수 있다. 정용진 부회장은 이대에 처음 생겼던 스타벅스 1호점의 오픈을 함께 했었다. 최근 이슈 이후엔 직접 스타벅스코리아 유튜브에 출현도 할만큼 적극적이다. 

 

 

노브랜드 버거

 

피드에 뜬 노브랜드 버거 인증숏! 이마트나 노브랜드 매장의 제품들도 자주 올라온다. 팔로워는 댓글에 서비스나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주기도 한다.

 

기업 오너의 SNS 활동은 더 많은 대중에 노출되며 다소 리스크가 있을 수도 있지만, 좋은 소통의 창구의 역할이 되고 있다. 거기에 기업 홍보효과도 좋다. 호기심을 넘어 팬덤까지 있는 것 같다. 대부분의 팔로워는 여성팬이라고 한다.

 

간혹 기업의 오너가 서민 코스프레하는 거 아니냐? 그거 다 연출 아니냐? 하는 사람들도 있다. 뭐 그렇게 삐뚤게만 본다면 어쩔 수 없다. 드라마보다 현실적이고? 현실이고 재밌다.

#또뜸

 

정용진 인스타그램

 

정용진 부회장의 인스타를 보고 기사를 많이 내나 보다. 그걸 자주 인증하는데 이젠 재미를 붙인 거 같다.

 

번외. 이재용TV '아이폰 써봤더니'

나중엔 다른 오너들도 SNS 활동을 해보는 것도 상상해본다. 이재용 회장이 갤럭시와 아이폰 비교하는 유튜브를 찍어보면 조회수가 많이 나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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