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증후군을 겪는 직장인 프리워커스할 수 없을까?
혹시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아침에 일어나 한숨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내기보다는, 오늘 하루도 잘 버텨보자. 오늘이 하나도 기대할 게 없는 삶입니다. 좀 더 잘 살 순 없을까?
직장에서 나와 하고 싶은 것을 업으로 삼는 것이 가능할까?
잘 나가는 대기업을 잘 다니다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업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스스로를 테스트 삼아 직장 내 번아웃 증후군으로 힘들어하는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새로운 삶의 레퍼런스가 되고자 합니다.
하루 종일 멍한채 보내는 날이 많지 않으신가요?
눈이 흐리멍텅해지고 무기력함에 번아웃 증후군까지, 지금 잘 살고 있는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럴 땐 잠시 멈춰 생각을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나는 어떻게 일할 때 무기력이 오는가 어떻게 일할 때 일할 맛이 나는가?
힘든 것을 참고 견디기보다, 재미있고 잘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떨 때 몰입을 경험하시나요? 단지 번아웃 증후군을 고치려는 것이 아닙니다.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해야 일에 대한 생산성도 올라갑니다.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뭘까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한 개인이 잘하는 것이란, 쉽게 생각해서 본인이 할 수 있는 것 중에 갖아 돈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생산적인 활동을 함에 있어서 결과가 좋다는 것이고, 긍정적인 피드백이 돌아올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보상이 반복된다면, 그 일을 좋아하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생계를 위해 일하고 단기적으로 소모되는 일이 아닌 스스로가 재미있게 일할수록 우리 자산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잘하는 것이 무엇인가? 알아내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선 못하는 일을 먼저 나열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못하는 일들을 잘 발라내는 것만으로도, 많은 요소들을 뽑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반대로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잘하는 일에 더 집중하다 보면 능력치가 좋을 쪽으로 더 뚜렷해질 것입니다.
더 자세히 일하는 방식에 질문을 던져보고 싶으신 분들은 다음 책을 참고해보세요. 모빌스 그룹, <프리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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