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이야기

부의확장 무형자산으로 부자되는 방법

30대 퇴사남 생존기 2020. 6. 30.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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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돈 많은 사람이 돈을 부른다.
  • 노동은 자산을 더하고, 투자는 자산을 곱한다.
  • 일단 시도하면 빨리 배운다.

불리오 천영록 대표

책 부의 확장의 작가 천영록 대표는 핀테크 스타트업의 대표이다. 불리오라는 서비스를 하고 있고, 개인들에게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주는 기능을 하고 있다. 지금의 회사는 그가 35세가 안 되는 나이에 벌써 억대 연봉을 받고 떵떵거릴 때 박차고 나와서 만든 회사이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이다. 그런 '부의 확장'이라는 책에서 어떤 얘기를 하고 싶었을까?

 

부는 사람이 만든다.

책의 부제는 '나와 세상의 부를 연결하는 법'이다. 서두에 작가는 돈이 돈을 만든다는 말은 잘못됐다고 얘기한다. 사실은 돈을 가진 사람이 돈을 만든다고 얘기한다. 빌 게이츠가 또는 워런 버핏이 모든 재산을 잃고 맨몸으로 나와 경쟁한다면, 누가 더 빨리 돈을 벌 수 있을까? 당연히 내가 질 것이다. 그들이 가진 경험과 인맥, 지식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자산이 부를 끌어들일 것이다.

 

 

 

무형자산으로 부를 이루기

부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무형자산을 유형자산에 연결시키는 것에서 생긴다고 얘기한다. 그런 의미에서 누의 무형자산은 무엇일까?라는 고민이 생긴다. 당장에 나에게서 직장을 제거한다면, 가지고 있는 나의 자산은 무었을까? 책에서는 타인에게서 어떤 고마움을 받을 수 있다는 그것은 자산이라고 한다. 타인에게 웃음을 주는 것, 타인에게 감동을 주는 것, 타인에게 안정을 주는 것 모두 포함이다.

 

더 나아가서 부는 타인의 고마움 곱하기 희소성이라고 얘기한다. 타인에게 줄 수 있는 고마움이 누구나 줄 수 있는 것이냐? 나만 줄 수 있는 것이냐에 따라 부의 크기가 결정된다. 예를 들어 탑급 운동선수나, 연예인들이 있을 것이다.

 

미래의 나를 위해 투자하기

노동은 자산을 더하기 하고, 투자는 자산을 곱하기한다. 미래의 나를 위해서라도 투자를 해야 한다. 여기서 투자는 꼭 재테크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을 풍부하게 만나는 것에 투자하여 인맥과 간접경험을 풍부하게 할 수도, 교육에 투자하여 나의 지식과 몸값을 올릴 수도, 멀리 여행을 떠나 세상을 보는 안목을 기르는 것도 모두 투자에 해당한다. 

 

아끼기보다 투자하기

다른 책들과 다르게 보이지 않는 무형자산에 대해 얘기해서 신선했다. 작가가 안정적인 직장에서 벗어나 스타트업을 차린 시점에 사람이라는 자원에 대해 깊게 고민한 게 느껴졌다. 부자가 되려면 무조건 아껴서 돈을 한 푼이라도 더 모아야 하는 것 아니가?라는 평소 생각이 있었는데, 어쩌면 지금은 나에게 적극적으로 투자를 해야 할 시기가 아닌가 고민하게 만들었다.

 

일단 시도해보자

사실 사회초년생이 월급을 모아봐야 얼마나 모일까, 책의 뒤편에는 직접 생각하는 것을 실행해보라는 내용이 있다. 혼자는 힘이 빠질 수 있으니 꼭 팀을 이루라는 팁도 있다. 직접 경험해본바 일단 실행하는 것에서 가장 빨리 가장 많이 배운다. 일단 지르면 수습하게 되어있고, 수습하는 과정에 수많은 문제들이 나온다. 문제들을 해결해가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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