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가만히 있어도 돈이 들어온다.
파이프라인 우화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자본주의 사회에 돈 버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가장 쉽게 알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들어오는 수입이 월급밖에 없다면 반드시 필독해야 하는 우화입니다.
파이프라인 우화
어느 한 마을이 있었습니다. 이 마을에는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탱크가 있었죠.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이 물탱크는 점점 물이 메말라 갔습니다. 마을에 물이 필요했습니다.
우리 강물을 퍼다가 마을에 팔자
다행히 마을에는 큰 강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사람들은 물을 사용하려면 이 강에서 물을 퍼다가 사용해야만 했습니다. 이때 두 청년이 등장합니다.
물통 맨과 파이프라인 맨
물을 어떻게 하면 다 쉽게 가져올 수 있을까?
두 청년을 물을 가져올 방법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먼저 물통 맨은 본인의 든든한 체력을 믿고 강에서 물을 매일매일 퍼왔습니다. 하루에 100통씩 땀 흘려가며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날그날 수익이 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파이프 맨은 물통 맨이 열심히 물을 날라 돈을 벌고 있을 때 고민을 했습니다.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이 없을까?' 그리고 강과 마을을 잇는 파이프라인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비록 당장 돈은 안되더라도 파이프라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고민하고 실행했습니다.
그동안 물통 맨은 즉각 돈을 벌고 있었습니다. 하루하루 노동에 대한 뿌듯함에 보상차원에 맛있는 음식과 멋진 옷들을 소비하면서 말이죠.
그동안 파이프 맨은 당장에 공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수입이 마이너스였죠. 하지만 파이프라인은 10m 20m 길어지면서 점점 마을과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돈 버는 시스템 만들기
어느새 파이프라인은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강가까지 멀리 가지 않아도, 수돗가를 통해 물을 사용할 수 있었죠. 파이프 맨은 이제는 힘들게 일하지 않아도 마을에 물을 공급하고 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통 맨은 그동안 돈은 벌었지만, 일을 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수입이 0이 된다는 생각에 불안했습니다. 힘든 일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몸이 다칠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삶을 더 원하시나요?
노동자 vs 자본가
파이프라인 우화에서 물은 돈을 의미합니다. 물통맨은 몸으로 물을 나르고, 파이프 맨은 시스템으로 물을 나릅니다.
물통 맨은 노동자이고 파이프 맨은 자본가입니다. 노동자는 노동과 시간을 팔아 돈을 벌고, 자본가는 이윤을 창출해내는 자본을 통해 돈을 법니다. 자본주의 시대는 자본이 돈을 버는 시대입니다. 우리는 이 시스템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파이프라인을 늘려야 한다.
현재 매달들어오는 수입이 월급뿐이라면, 여러분은 물통 맨의 삶의 방식을 따르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내가 일을 멈춘다면, 수입은 끊기게 되는 것이죠. 아마 평생을 일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월급외 수입이 들어올 수 있는 돈 버는 시스템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야 합니다. 그것이 주식의 배당금이 될 수도 부동산 월세가 될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것이던 상관없습니다. 만드는 것 자체가 의미 있습니다.
돈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우선 노동 수입을 얻고 있다면, 이제는 돈 버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고민해야 합니다. 소비가 아니고 투자를 해야 합니다. 현재 나의 씀씀이는 어디에 집중되어있나요?
소비하면 100% 손실입니다. 100만 원짜리 좋은 옷을 산다면, 100만 원은 없어지기 때문이죠.
하지만 투자는 어떤가요? 물론 손실이 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처럼 -100% 손실은 아닐 것입니다. 오히려 오를 수도 있습니다. 만약 배당을 주는 배당주를 샀다면, 이제 월급 외 수익이 생긴 것입니다.
자동차를 구매하면 가격은 타자마자 중고차가 되어 가격이 떨어지지만, 자동차 회사에 투자하면 가격은 오를 수 있습니다.
파이프 맨이 파이프라인은 10m 20m 차곡차곡 만들어 갔듯이, 돈 버는 시스템을 점점 더 늘려가 봅시다. 100만 원에 5% 수익이 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면, 1년에 5만 원은 월급에 수익이 생긴 것입니다. 이것을 1000만 원 1억 10억 점점 늘려가야 합니다. 처음엔 막막하고 지루할 수 있습니다.
시작은 누구나 작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해서 10억 원의 시스템을 만들었다면, 이제 년 5,000만 원의 자본이득이 발생합니다.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자본수익이 노동 수익을 넘어선다면 그땐 노동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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