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알파리츠에 투자하는 이유

지금 시점에서 리츠에 관심을 갖는 이유에 대해서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오랜 투자 조언중 찬바람이 부는 초겨울엔 배당주를 담으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국내 주식의 대부분은 한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연말에 배당관련 자료를 발표하기 때문입니다.

 

작년 최고로 성과가 좋았던 국내 주식은 올해들어 주가가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배당주에 관심을 갖을 때죠

 

 

리츠에 관심 집중

리츠는 쉽게 생각하면 부동산에 간접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부동산 직접투자와 다른 점은 주식거래를 통해 자산을 취득한다는 점입니다. 리츠는 특수목적법인을 세우고 투자자들에게 주식매매를 통해 자금을 모읍니다. 모아진 자금으로 부동산을 매입하고, 거기서 발생하는 임대수익을 주주들에게 배당하는 방식으로 운용됩니다.

 

리츠 배당

 

즉 주식을 가지고 있는 만큼 건물의 지분을 갖는 것이고, 그 지분만큼 월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액으로도 범접할 수 없는 금싸라기 땅의 빌딩을 소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임대수익의 90% 이상이 전부 배당금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우량한 임차인을 두고 있는 리츠 주식을 보유하면 꾸준한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리츠에 소속된 전문가들이 분석하고, 매매하고, 수익배분까지 책임지기 때문에 투자자는 크게 신경쓸 것이 없습니다. 또한 리츠도 상장 주식이기때문에 엄격하게 관리되며 공시의무를 지고있어서 사기당할 가능성이 매우 적습니다. 소액으로도 장이 열리는 시간엔 언제든지 주식처럼 매매할 수 있어서 유동성이 높습니다.

 

왜 신한알파리츠에 투자해야하나요?

그중에서 17년도부터 꾸준히 성과를 증명해내왔고 사랑받고 있는 신한알파리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신한알파리츠는 신한리츠운용이 자산관리를 하고 있으며 현재 주요 수도권 지역에 5개의 빌딩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신한알파리츠 주가

 

판교 중심지에 있는 크래프톤타워를 포함하여 강남권 여의도권 등 주요 업무 지구에 빌딩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7900원 수준으로 만원도 안하는 가격으로 주요 빌딩의 월세를 받을 수 있어 굉장히 매력적인 자산입니다. 21년도 배당수익률은 4.8%로 은행 예금보다 높으며, 안정적으로 현금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추가로 빌딩 매입

리츠는 쌓인 자산으로 계속해서 부동산 자산을 늘려가고, 그만큼 현금흐름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즉 중장기적으로 바라봐도 좋습니다. 최근에 신한알파리츠는 자리츠를 통해 세종대로에 있는 와이즈 타워를 매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구 와이즈타워

YTN타워

 

현재 와이즈 타워의 임대비율은 90.41%입니다. 기존에 신한알파리츠가 보유하고 있는 빌딩들의 공실률은 3%미만인데 비해 높은 공실률을 기록하고 있ㅅ브니다. 하지만 남대문지역 평균 공실률은 11% 수준으로 평균보단 우수한 임대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우량자산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와이즈타워는 이전에 YTN이 사옥으로 쓰던 빌딩입니다. 현재 임차인 구성은 신한은행, 주택금융 공사, 한국일보 등이 있으며, 이들 또한 장기 임차계약으로 우량한 임차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신한알파리츠에 투자하면, 이러한 우량한 기업들이 내는 임대료를 배당금으로 꾸준히 받을 수 있습니다.

 

정리

오늘은 배당금 투자의 대표 리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그중 최근 추가 자산매입 소식을 들려준 신한알파리츠에 대해서 더 알아봤는데요. 리츠투자로 돈 버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었습니다. 부동산에서 나오는 임대료 수익과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시세차익 수익입니다.

 

따라서 신한알파리츠와 같은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하면서, 추가 자산매입을 진행시켜 배당성장률을 올리는 우량 리츠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주식과 원자재를 포함한 모든 자산들의 가격이 상승한 상태에서, 확정 수익인 배당금을 챙겨주는 배당주에 관심을 갖기 좋은 시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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