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이야기/투자

방탄소년단이 NFT로 수익창출

30대 퇴사남 생존기 2021. 11. 6. 14:48
반응형

공연 금지로 인해 수익이 막힌 방탄소년단이 새로운 신기술 NFT를 이용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있습니다. 앞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방향성에 대해서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팬데믹은 아티스트들이 공연하는 것을 강제로 막았습니다. 엔터산업은 공연 수익의 대안으로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NFT를 이용한 방법이죠.

 

대표적으로 방탄소년단은 대체 불가능한 토큰인 NFT 기술을 이용해 위조 또는 복제할 수 없는 디지털 굿즈를 만들고 있습니다.

 

NFT는 예술분야 및 스포츠 기념품까지 지난해부터 폭발적으로 산업 성장세를 겪고 있습니다. 이에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이 게임에 참여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공연 모습
방탄소년단 공연

 

최근 방탄소년단이 속해있는 하이브는 디지털 포토카드와 같은 NFT를 출시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대 코인 거래소인 두나무에 4억 달러 이상 투자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하이브 방시혁 대표
방시혁 대표

 

NFT는 글로벌 팬 커뮤니티에서 저장 및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방시혁 대표는 말했습니다.

 

“오랫동안 가상 공간을 만들어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꿈꿔왔습니다” 팬들이 미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가요계와 신기술이 다시한번 시너지를 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팬데믹으로 인해 공연이 중단된 후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미국 팝가수 케이티페리도 본인의 공연을 NFT기술을 이용해 유통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유명 아티스트들도 이에 동참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기존에 단순히 NFT 이미지를 거래하는 것보다 훨씬 큰 시장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NFT 기술을 이용한 콘텐츠 산업 발전은 저작물의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며, 블록체인 기술로 할 수 있는 콘텐츠 산업을 앞으로도 무궁무진합니다.

 

JYP도 이번에 반기보고서에 두나무와 함께 NFT를 발매하기도 합의했으며, SM엔터테인먼트도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를 밀어주고 있습니다.

 

정리

NFT 기술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엔터테인 기업들이 뛰어들고 있습니다. 이것은 해당 산업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의 사업의 수익성은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추가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오프라인 위주였던 산업군에서 디지털화의 바람은 계속 불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