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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용/책 6

직장인 번아웃 증후군을 극복 프리워커스하는 방법

번아웃 증후군을 겪는 직장인 프리워커스할 수 없을까? 혹시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아침에 일어나 한숨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내기보다는, 오늘 하루도 잘 버텨보자. 오늘이 하나도 기대할 게 없는 삶입니다. 좀 더 잘 살 순 없을까? 직장에서 나와 하고 싶은 것을 업으로 삼는 것이 가능할까? 잘 나가는 대기업을 잘 다니다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업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스스로를 테스트 삼아 직장 내 번아웃 증후군으로 힘들어하는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새로운 삶의 레퍼런스가 되고자 합니다. 하루 종일 멍한채 보내는 날이 많지 않으신가요? 눈이 흐리멍텅해지고 무기력함에 번아웃 증후군까지, 지금 잘 살고 있는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럴 땐 잠시 멈춰 생각을 해 보는 ..

기록용/책 2021.08.29

생활법률 상식사전 법을 모르면 당한다

모든 법을 알지는 못하겠지만 필요할 때 찾을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한다. 우리는 법의 테두리 안에 살고 있다. 살면서 단 한 번도 법원에 갈 일이 없는 사람이 있을지라도 상식선에선 알고 있어야 한다. 누구나 법적인 문제를 겪을 수 있다. 왜냐면 일이 닥쳤을 때 모르면 크게 당하기 때문이다. 최근에 나도 약식이지만 소송을 걸 일이 생겼었다. 이사를 가야 하는데 기존에 살던 전셋집 보증금을 제때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평소 서로 얼굴 붉히는 일을 죽어도 싫어하지만(손해를 보더라도) 이번 건은 보증금이라는 큰돈이 걸린 일이었다. 그리고 이사갈 다음 집 계약에도 문제가 생길 일이었다. 생각보다 전세 보증금을 못 받을 일은 흔한 일이다. 하지만 내 주변엔 없었다. 어디 물어볼 곳이 없었다. 만약 이때 생활법률..

기록용/책 2020.09.29

한강 채식주의자 본능대로 살면 망한다.

인간이 모든 책임에서 벗어난다면, 어떻게 행동할까? 이 책은 사회에서 많은 이슈를 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대략 어떤 얘기인지는 건너 건너 들었다. 하지만 나는 책을 읽기 전 한 꺼풀 색안경을 쓰기보다, 틀리던 다르던 혼자 느낄 수 있는 개인적 감상을 좋아한다. 그래서 처음 책을 읽을 때, 표지에 나와있는 작가 이력도 읽지 않는 편이다. 이번 책도 마찬가지다. 그냥 읽어봤다. 다 읽은 후 내가 느낀 주제는 인간이 자연상태 즉 본성만 남는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것이었다. 채식주의자는 본능에 관한 이야기다 그때 그는 생각했다. 방법은 하나뿐인지도 모른다. 이 지옥에서 벗어나는 길은, 이 욕망을 실현하는 것 뿐인지도 모른다. p94 주인공 영혜는 이상한 꿈을 꾼 이후로 육식을 멈춘다. 잘 모르겠지만 본..

기록용/책 2020.08.18

프로덕트 오너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최근에 배달의 민족으로 B마트 배달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있다. 주문이 완료되고 배달 현황을 조회해 볼 수 있었다. 그 화면엔 지도가 떴고, 오토바이 아이콘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실시간으로 배달 오토바이가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보통 배달이 늦으면 주문은 들어간 건지, 배달이 출발은 했는지 알 수 없어서 더 답답했던 경우가 있는데, 배달 현황을 실시간으로 남은시간과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니 안심이 됐다. 이러한 디테일에 감동을 느끼기도 했다. 누가만드는 걸까? 심지어 화면에 오토바이가 향하고 있는 방향까지 앱에서 구현되어 있었다! 이런 디테일함은 고객이 경험해보기 전에는 필요를 먼저 느낄 수 조차 없는 기능이었다. 이런 기능은 누가 왜 제공하기로 했을까? 이런 방법으로 고객..

기록용/책 2020.08.09

JP모건으로 쉽게 배우는 미국 금융의 역사

이야기로 보는 금융의 역사 시사평론가이자 작가인 론 처노는 이라는 책으로 금융의 역사를 쉽게 알려주고자 했다. 작가는 1987년 미국의 증권시장이 폭락하기 전 일반 시민들에게 월스트리트의 쉽게 전달하고 싶었다. 금융역사는 너무 지루하지 않을까 고민이 됐고, 한 기업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하면 좀 더 이해하는데 수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미국 금융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JP모건의 관점으로 1838년부터 1989년까지의 과정을 이야기로 풀어냈다. 이 책은 1권과 2권으로 나뉜다. 작가가 쉽게 풀어서 쓴다고 했지만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긴 하다.. 1권만 800페이지가 넘음 이야기 속에서 배울 것 모건 가문의 시작과 성장, 몰락, 그리고 부활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다.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기록용/책 2020.08.07

김봉진 대표의 책 잘 읽는 방법, 티나게 읽기

지금은 SNS상에서 다독가로 유명한 배달의 민족의 김봉진 대표는 저서 에서 이렇게 말했다. "저에게 부족한 건 지적인 이미지였던 거죠. 제 가장 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읽은 책을 의도적으로 페이스북에 올리기 시작했어요." 김봉진 대표가 정한 본인의 페르소나(가면)는 '책을 읽는 CEO'였다.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책을 읽고 적극적으로 SNS를 통해 티를 내기 시작했다. 몇 년 동안 SNS 올리기를 지속하다 보니 사람들이 김봉진 대표를 독서광으로 알아주기 시작했다. 지적인 이미지를 얻는 데 성공한 것이다. 그 과정에서 실제로 책을 많이 읽게되었고, 간접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한다. 나도 이 독서 카테고리를 만든 이유는 책 읽는 것을 티내기 위해서다. 독서는 꾸준히 하는 편인데 알아주는 사람이 없..

기록용/책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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